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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기생충’ 뒤에 조국 있다? 외신도 한국 특권층 꼼수 꼬집어
영화 ‘기생충’을 계기로 ‘서울의 반지하에 사는 사람들’을 조명한 영국 BBC. [BBC 캡처] 54년 만에 칸 국제영화제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동시 석권한 영화 ‘기생충’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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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기생충' 뒤에 조국 있다? 외신도 韓특권층 꼼수 꼬집었다
조국 전 법무부장관 [사진 연합뉴스TV 제공] 54년만에 칸 국제영화제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동시 석권한 영화 ‘기생충’에 대한 해외 언론의 시선은 호기심으로 가득하다. 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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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준호 ‘토종 한국영화’로 오스카 ‘로컬’ 딱지 떼나
‘기생충’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로 지명된 것을 기념해 북미 배급사 ‘네온’이 자사 트위터에 올린 사진. [사진 네온] “오스카(아카데미상)는 국제영화제가 아니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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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로컬"이라 했던 오스카에 첫발 디딘 한국인 봉준호
영화 '기생충'의 봉준호 감독이 제9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감독상 후보로 지명된 것을 기념해 북미 배급사 '네온'이 자사 트위터에 올린 사진. [사진 네온 트위터] “오스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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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기생충'·아콰피나…韓 골든글로브 77년 역사 새로썼다
5일(미국 현지시간)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상을 받은 '기생충'의 (왼쪽부터)배우 이정은과 봉준호 감독, 송강호가 외국어영화상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. [EP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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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석만의 인간혁명] ‘기생충’ 신드롬 이면엔 불평등, 대안으로 떠오른 기본소득
━ 자본주의 지속가능 하려면 “‘기생충’은 디스토피아다. 그리고 우리는 그 안에 살고 있다.” 미국 뉴욕타임스는 영화 ‘기생충’을 ‘올해(2019년)의 영화’로 선정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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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준호 뛰어넘은 봉준호…‘기생충’ 북미 매출, ‘설국열차’ 넘어서
영화 '기생충'. 북미에서 "계급 투쟁에 관련한 날카로운 교훈을 전달한다" 등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. [사진 CJ엔터테인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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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소한 발견] 기생충도 동백꽃도… 허세와 가식의 그녀 ‘제시카’
올해 1008만 관객을 끌어당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‘기생충’과 올 추석 개봉작으로 457만명이 관람한 ‘나쁜 녀석들: 더 무비’, 그리고 시청률 14%를 넘어 쾌속 질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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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영 갈려 헐뜯는 세태…진실 기다리며 평정심 유지해야
━ [황세희의 ‘러브에이징’] 정신이 건강하려면 민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회적 이슈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표명할 권리가 있다. 하지만 멋진 교양인이 되려면 본인의 생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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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들에게 찍히면 주윤발 꼴 난다···몸 사리는 홍콩 배우들
홍콩 학생들이 동맹휴업을 벌이는 등 홍콩 반정부 시위가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, 정작 여론을 주도하는 홍콩 연예인들의 시위 동참 움직임은 찾아보기 힘들다. 왜 그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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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좌든 우든 한국인 너무 정치적…파시즘에 쉽게 감염”
━ 시인·소설가·영화감독 이응준 이응준은 한국문단의 이단아다. 스스로 문단의 관료주의적 감옥을 탈출했다고 내세우며 문학관행, 사회 현실을 꼬집는다. 박종근 기자 “자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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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6명 노린 美성범죄 사건 반전···'악마의 변호사'도 '악마'였나
━ 아동 성범죄자의 ‘천재’ 변호사 최근 CNN에 연일 얼굴을 비추는 아동 성범죄자가 있습니다. 바로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의 억만장자 ‘제프리 엡스타인’인데요. 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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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금 들인 中 첫 아이맥스영화, 돌연 상영 취소 이유는
지난 주말 개막한 상하이 국제영화제. 오프닝작이 상영을 며칠 앞두고 전격 교체되는 소동이 벌어졌다. 당초 중일전쟁 개전 당시 일본군과 국민당군의 상하이 전투를 다룬 중국의 ‘T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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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선집중] 베트남 대학생 대상 ‘영화제작교실’ 열려…기획부터 촬영·편집까지 체험
━ 롯데컬처웍스 베트남 호찌민에서 현지 대학생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화 기획부터 촬영·편집·상영까지 직접 해보는 영화제작교실이 열렸다. [사진 롯데컬처웍스] 아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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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적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"스타워즈가 내 인생 바꿨다"
영화 '스타 워즈:라스트 제다이'에서 로봇 BB-8의 모습. 몸통 부분의 원구가 공처럼 자유자재로 돌아가며 움직인다. [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] “‘스타워즈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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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선집중] “영화 보는 것보다 더 재미있는 것이 직접 만들고 함께 보는 일”
━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하는 롯데컬처웍스의 ‘해피앤딩 영화제작교실’ 지난 6·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‘해피앤딩 영화제작교실’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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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진선규도 ‘대학로 프린스’였다
이지영 문화팀 기자 배우 진선규가 유명해졌다. 영화 ‘극한직업’으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르면서 전국구 연예인이 된 모양새다. 그가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건 2017년 청룡영화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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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 탐사한 중국, 이번엔 SF 영화로 흥행 신기록 세우나
달 뒷면 탐사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중국이 이번엔 우주 영화로 다시 한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. 이번 설 연휴 개봉한 유랑지구(流浪地球) 얘기다. 개봉 전까지만해도 다른 영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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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이머우 작품, 베를린영화제 상영 직전 취소…문화대혁명 소재 탓?
장이머우 감독. [연합뉴스] 중국 문화대혁명을 소재로한 장이머우 감독의 영화 ‘원 세컨드’가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됐다가 석연찮은 이유로 철회됐다. 14일(현지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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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휴엔복습] 한자리에 모았다, 후후월드 7인7색 퀴즈7종!
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 [후후월드]!! 후후월드 말미엔 그날의 기사를 요약 정리하는 퀴즈가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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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일교 문선명 오른팔···김일성 조문했던 박보희 별세
‘통일교 2인자’로도 불리었던 박보희 전 세계일보 사장이 12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. 향년 90세. 통일교 문선명 총재와 사돈 관계인 고 박보희씨는 '통일교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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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니 체포때 동생 사교계로···'화웨이 자매' 극과극 뉴스
런정페이 화웨이 회장의 딸, 야오 안나가 2018년 '발 데 데뷔탕트'에 참가했다. [야오안나 인스타그램] 지난 5일 전세계 언론엔 중국 ‘화웨이 자매’의 뉴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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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후후월드] '트럼프의 최순실'에서 쫓겨난 배넌···왜 유럽에 갔나
■ 「 ※ [후후월드]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」 “중간선거가 끝나면 내 시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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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소룡·성룡 키운 ‘홍콩 영화계 대부’ 레이먼드 초우 별세…향년 91세
레이먼드 초우 [AP=연합뉴스] 이소룡(브루스 리)과 성룡(청룽)을 발굴했던 ‘홍콩 영화계의 대부’ 레이먼드 초우(鄒文懷·추문회) 골든하베스트 설립자가 2일 별세했다. 향년